안녕하세요.
저는 추간판 탈출증으로 공군 군생활 17개월만에 의병 제대를 했습니다.
의병 제대 후 국가유공자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하여 직접 신청을 하였고
훈련 중 다친것도 아니고 과거 고등학교때 진료를 받았던 기록이 있어 비해당을 받았습니다.
그리고 10년 넘게 살아오면서 유공자라는 것을 생각안하고 있다 우연치 않게 주변 분중에
법 개정이 되서 해당이 되신 분이 계셔서 다시 한번 재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.
마음을 먹고나서 직접하기 보다는 전문가를 통해서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고 주변분의 추천 및
인터넷을 알아본 결과 많은 사례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서울행정사무소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.
위에서 말씀드렸던것 처럼 입대전 병력, 훈련 중 급성으로의 발병등 근거 자료가 부족하여 많은
걱정을 하고 있었으나, 재등록 후 비해당, 이에 대한 행정심판 기각 후 다시 재등록해서 결국엔
7월에 보훈보상대상자로 해당이 되었고 9월 초 신체검사만을 앞두고 있습니다.
지난 2년 동안 신경써주시고 친절한 상담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, 앞으로 남은 일정들에
대해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